경기.수도권

신한 생명은 약속한 암보험의 보험금을 지급해 주십시요.

신성 LED 십자가 2015. 12. 23. 16:04





신한생명은 약관상에 약속된 암치료비를 지급해 주십시요.

현재 제 처의 고통을 옆에 있는 남편으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나서서 건의합니다.





제 처는 지금 고주파온열치료와 면역치료가 절실합니다. 신한생명이 보험금을 지불해 주지 않아 퇴원했지만 현재 몇달째 매주 통원치료를 해서라도 어렵게 온열치료를 꼭 받아야만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겹지만 최소한의 치료의 끈을 붙들고 있습니다. 제 처는 병기가 매우 깊어 뱃 속에서 무려 6개 이상의 조직과 장기를 떼어낸 중환자입니다. 그래서 강남삼성병원 부인과 센타장이신 김*기 교수님께 직접 치료받고 수술 받았습니다. 삼성병원 주치의의 소견 내용에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인 치료를 요한다'는 말이 근거가 되는 소견이 아닌가요? 지금까지도 통원치료 다니면서 처방전 받아 약국을 들어가도 암코드가 적용되서 약값에 반영되고, 저희가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개인보험도 계속 암치료를 인정해 주면서 치료비를 지불해 주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오히려 현재 신한생명측이 의사 소견을 무시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상담데스크직원분의 임의적이고 적당한 수준의 보상 기준에 동의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처음부터 주치의의 근거를 무시 할 것이면 왜 이것저것 환자 힘겹게 준비하라고 하신걸까요?

상담하시는 분이 저희에게 뭐라고 했는줄 회사에서는 아십니까?

"추후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400만원을 주겠다"는군요!! 이 말이 정말 회사측 공식 입장입니까? 이 분 어디 험한곳에서 데려왔습니까? 다른 가입자 떼어내실때도 이런 방법을 쓰십니까? 오직 암치료에 한 가정이 모든걸 희생해서 처절하게 사투하고 있습니다. 단 1%도 요양따위를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이니 간접이니 하면서 목숨줄 같은 보험금을 재단하지 마십시요.

 

저희는 두개의 개인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실비보험은 6년 밖에 안 됐지만 여전히 모자란 치료비를 보험금으로 효율적으로 쓸수 있겠금 상담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신한측의 암보험은 들어논지 무려 20년이 넘었습니다. 제 처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이런 말로 가입하게 했답니다. 치료과정에 집중 할 수 있는 보험이니까 진단비는 작아도 치료 못해서 재발되거나 중간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 더 들 생각 안하고 믿고 있었습니다.


제가 일을 나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택시불러 16km거리나 되는 통원치료하면서 얼마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지 모르실 겁니다. 저희는  그럼에도 전화상담하시는 분하고 연락하는 과정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희 스스로가 처량하고 가련한 느낌인지 아십니까? 이렇게 오래된 가입자가 이제 와서 한명의 데스크 상담사 눈치를 보며 없는 힘을 쏫아내고 남에 돈 구걸하는 것 처럼 매달려야 합니까?

현재 보험금 지급이 되지 않아 퇴원한 상태입니다. 이 사실도 가슴 아픈데 다른 것도 아니고 입원비로 쓸 돈을 보험회사가 지급해 주지않아 두고두고 가입자가 힘들어 하면서 원망하게 하지 마십시요. 병에 걸렸을때 도와줘야하는 회사에서 바닥에 오물을 삽으로 떠서 버리듯이 가입자를 치워버리지 말아달란 말입니다. 약속한 암치료의 입원 일당치료비를 지급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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