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2

이천 가산 중앙 감리 교회 -- 네온 수리 작업 기록

이십년 동안 목회 하시면서 천막 교회에서 부터 지금의 교회 모습으로 부흥 시키셨다고 하시네요. 목사님 불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건강하시고 부흥하십시요. 어쩐지 하루 종일 왔다갔다 하시면서 일일이 일꾼 신경 써 주시고 여러가지 도와 주시는 목사님 겸손하신 연륜이 그대로 묻어 났습니다. 어제 일 할때 날씨도 너무 너무 너무 덥고 비까지 왕창 올때는 정말 목사님께서 일부만 고칠까 하셨던 때, 그렇게 하는게 낫지 않았나도 싶었지만 함께 어렵게 올라오시는 목사님 보며 그런 마음이 곧 사라 졌습니다. 예배때는 또, 마치 주일 학교 교사처럼 성도들과 그림 그리기 까지 하시고, 열정과 정성이 정말 겸손한 주님의 일꾼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직도 충분히 젊으시기 때문에 한국 교회의 희망을 주시는 훌륭한 영적 지도자가 되시길..

경기.수도권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