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으로서는 개신교의 상태에 대하여 탄식해 마지않습니다.
그 교회는 한 때 신앙적이었지만 개혁 운동을 일으킨 인물들 이상으로는 한 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한 형편입니다.
루터교도는 루터가 깨달은 것 이상은 더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
칼빈파의 신도들 역시 여러분이 보는 바와 같이 그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그러나 모든 것을 다 깨달았다고 할 수 없는 그 사람이 남긴 것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탄식할 수밖에 없는 불행입니다.
왜냐하면 비록 그들이 그 당시에는 밝게 비치는 빛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리의 전부를 밝히 깨닫지는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오늘날 살아 있다면 그들은 분명히 저희가 처음에 받은 빛 이상의 빛을 받고자 갈망할 것입니다”(D.Neal, History of the Puritans, vol.1, p.269).
“일찍이 여러분이 교회에서 한 서약, 곧 이미 알려졌거나 장차 알려질 주의 길을 온전히 따라가기로 한 그 서약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서 여러분에게 알려지는 진리와 빛은 어떤 것이든지 받아들이겠다고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피차간에 맹세하고 약속한 바를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또한 경계할 것은 여러분이 어떠한 것을 진리로 받아들일 때는 반드시 그것을 성경의 다른 진리와 비교하고 견주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는 극히 최근에 비그리스도교적 암흑 가운데서 나왔을 뿐이므로 아주 완전한 지식이 한꺼번에 주어졌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Martyn, vol.5, p.70,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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