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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주시고 계속 신경 써 주시는 장부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요청하신 대로 공사가 이뤄질수 있도록 반나절동안 거래처들에게
문의하고 견적 의뢰해서... 거래처로 안되면 분당지역에 설비 업자들을
검색해서 문의했습니다. 내일 두 업자가 교회를 방문해서 옥상 상태를
살펴보고 제게 전화 주시로 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공사 내용은 기존에 십자가 하나는 방향을 바꾸고, 한쪽은 새로이 십자가를 세우는겁니다.
십자가 중심에 H-빔이 있으니까요, 장비를 걸어 놓고 산소로 불어 내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십자가 두개를 새로 세우는 식이라고 말씀드렸죠??!!
크레인 25톤이나 5톤 신형 장비 써야하고요, 자를때 꼿아 넣을때 써야합니다.
산소로 잘라낼 수 있는 기술자 하루 써야합니다.
십자가는 뒷면 등쪽으로 지금 큰 십자가 처럼 차후에 올라가 작업 할수 있게 스텐 사다리를 달겁니다.교회 중심 안쪽이니깐 별로 티나지 않을겁니다. 네온 달라고 하셨고요... 크레인을 치우더라도 수평과 수직을 조절 할 수 있게
수평 장치를 달겁니다. 적당히 크레인으로 잡고 수직으로 섰을때 얼른 용접하라고는 하시면 안됩니다.
새로 세우는 십자가쪽 지붕은 당연히 파내고 작업후에 다시 티나지 않게 메워야합니다.방수 문제 없도록 제가 직접 내부 판 작업하고 실리콘 많이 써서
확실하게 막겠습니다. 그 뒤에 지붕 우레탄폼 업자 불러서 폼 쏘고 색깔 맞춰서 도색하겠습니다. (1훼배 정도 작업하지만 기본 작업비가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거의다 100만원이하 작업은 안한다고 하는데 분당지역 설비업자 어렵게 알아봐서 내일 견적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지붕 파내봐서 H-빔이 어떻게 마감됐는지 정확히 재고, 십자가 기초를 제
거래처에 선반작업 맏겨서 기초 딱 맞게 만들어 붙여야 합니다.
대략 작업 내용이니깐요 교회측에 잘 설명해 주시고요, 한번 제게 맏겨 봐서 아시겠지만 저희는 한번 거래하고 관리하는 교회 십자가는 일 끝났다고 다시 안오거나 손 떼는일 없습니다. 이번 한신 교회가 어떻게 두번이나 써비스를 한 경우이긴하지만 저희가 그래도 안온다는 소리 하지 않고 써비스 해 드린점 기억해 주시고요, 이점이 공사 내용보다 중요한 성실한 자세라는 점 고려해 주십시요.
문의해 주시고 불러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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