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맛 있는 집 -- 호산을 통해 울진으로

설렁탕 맛있는 집입니다.

 

사진을 찍은것이 저장이 안됐습니다.

 

 

제천 영월 태백을 통해 울진으로 가는 길은 호산을 경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태백까지는 길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서울에서 울진을 다시 간다면 저는 이 길을 택하겠습니다.태백에서 호산까지는 길이 좋고 큰 길은 아니지만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경사가 많지 않고 오히려 강릉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 차에 무리가 훨씬 없을 겁니다.

 

 태백을 벗어나는 외곽에 통리역이 있고 이 곳-- 철 길 앞에 가마솥 설렁탕 집이 있습니다.

 

작고 허름해 보이지만 일 하시는 종업원분들이 몇분이나 계시고 사장님이 가끔 나오셔서 일일이 손님의 불편을 물어 보시는 모습이 무슨 어디 종가집이나 큰 원조 설렁탕집을 연상 시켰습니다.

 

요새 미국 소고기를 염려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실텐데 아마 그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분명 맛이 외국 소고기 맛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맛 있었다는 것이죠!! 강추입니다. 

 

 

 

 

강원 태백시 통동 69-41 (통리재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