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관리자 이외의 더함공동체 다수 리더의 판단을 구합니다.
카페회원인 제 건의 글의 복구와 카페 관리자의 임의적이고 일방적인 글의 삭제 시스템의 개선을 건의 합니다.
전 카페 회원입니다.
선거를 앞둔 몇달전 저는 공동체의 최고 리더이자, 카페의 운영자이신 분으로부터 한 후보에 대해 사퇴를 주장하는 메일을 받았고 이 건에 대한 별도의 이견과 기도 동역자이며 카페 회원에 대한 공동체 리더의 사람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항의, 건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올린 글과 복구를 요구하는 글 모두 30 분 이내로 삭제되었습니다.
전 제 글의 내용이 카페 관리자이신 분에게 대한 항의 내용과 부정적 행동의 이미지 묘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당하게 삭제 처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게시판과 자유 게시판)
글의 내용은 아래이며 정말로 카페에 올리지 못하는 내용인지 공동체 여러 리더분들의 판단을 원합니다. 또한 앞으로 일부 운영진의 적절치 못한 임이적이고 독단적인 글 통제가 없기를 바라며 공개 건의하는 바입니다.
순장님!! 윤성입니다.
이글을 읽으실지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읽으시던 안 읽으시던, 또 보시고도 그냥 무시하시던 글을 좀 써 놓겠습니다.
제가 순장님 심사를 건드려서 한 소리를 듣기는만 요새 공동체에서 오던 소식지가 오지 않네요? 5,6,7,8월 쭉 소식이 없었는지 아님 발송 목록에서 절 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순장님 선에서 그러신거라면 비록 작은 일이지만 이런 모습이 그동안 우리가 우려하던 모습으로 변해 가는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야! 너 이런일로 전화할려면 앞으로 전화하지마!!" 라고 하셨으니깐 어디까지나 전화를 하지 말라는 말인것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런 말을 한 사람이나 들은 사람은 앞으로 다시 보기 어렵게 되는게 보통이거든요~~~. 제가 순장님 교회에 등록된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이 카페에 회원이고 또 적어도 이 공동체는 반대 의견이나 다른 의견을 말 할수 있는 곳이라고 여기고 말씀을 올려 놓겠습니다. '사적인 경우를 왜 공개적으로 올리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사적인 대화 속에서 어느 한 사람이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상대를 공평치 못하게 제압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생각이 되서 여러 사람이 볼수 있는 경우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고 뜻을 같이하거나 기도를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역삽니까? 어느 사는 순간에 주님의 뜻이 그 사람들의 협력 가운데 나타날지 모르는 일지죠!!
제가 순장님이 낙선운동하시는 걸 말류하는 전화는 했지만 그 일로 사람 인맥이 단칼에 절단나야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래? 니 생각은 그러냐? 난 다르게 생각하니깐 난 나대로 할란다."라는 말 정도로 끝날 줄 알았어요!! 제 생각엔 순장님 그날 너무 오바하시고 그 오바스러움에 제가 좀 더 드릴 말씀이 생겼습니다.
저는 '순장'으로 불리는게 좋습니다.이 생각도 서로 다를지 모르겠네요. 순장들은 교회에서 그저 평신도로 아무도 우리를 선교 전략가로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죠!! 하지만 순장들은 신학교 졸업자들처럼 졸업하는 것만으로, 자동적이고, 항구적으로 부여받는 교회내 지도자 자리나 또한 이해,이득 관계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 대한 우리 순장들의 작은 감사와 충성은 순수하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주님이 제 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언젠가 제가 순장들을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각 교회에서 수고하는 순장들이 선교 전략가인 순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위상을 세워주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
사실 년초부터 순장님께 순장님이라는 호칭은 한번 여쭤보고 어떻게 불러드릴까 생각했어요. 설교를 보니깐 별로 원치 않으실 수도 있겠구나!! 하는 설교말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럴려고 했는데, 그런데 ... 묻기도 전에 저가 한소리를 듣는 일이 생겨서 호칭을 못 바꾸겠어요. 괜히 그 일 때문에 비하한다는 생각을 하실지 몰라서요...
저 이렇게 평소에 순장님께 조심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사람인거 아시죠?
순장님도 정확히 아시죠!! 제가 한번도 순장님께 격한 표현한 적이 없는 사람인거 아시죠? 근데 왜 저한테 여러가지로 격한 표현을 서슴없이 하셨어요? 왜요? 건건이로 생각이 같지 않은 걸로요? 사람이 따로 사는 사람인데 어떻게 매사마다 경우마다 판단이 같을 수가 있어요? 실망하셨다고요? 제가 말씀 안 드렸습니까? 누구한테라도 절 제일 좋아하는 후배라고 소개하지 말라고, 저 위선적인 사람이라고... 그래서 순장님이 알았노라고... 그러셨쟎아요. 제 귀에다 대고 큰 소리치면서 상처 줄려고 안하셔도 이미 순장님 한테 고해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고요...
5월 말에 낙선운동하신다는 이메일 내용보고 물론 급히 전화한건 맞아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제가 경솔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얗은 생각으로 전화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화 했어도 순장님 생각이 바뀌리란 생각도 별로 없었고요, 다만 순장님이 걱정되는 마음과 한가지만 생각해 주십사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메일 내용을 보자마자 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장기판에 차가 채스판의 졸을 박는것 같았어요. 지금껏 부정한 목사들하고 싸우는 거랑 자칫 정치패들하고 말리는 거는 정말 상황이 다를지도 모른다고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순장님!! 우리의 기도하는 바램의 큰 가치가 단순히 한 개인들의 부정한 것의 지적이 아니쟎습니까? 이러한 경종을 통해 종국적으로 교회에서는 누구든지 자유로운 양심과 생각으로 신앙하고, 말하고, 일체의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거짓되고 가치없는 교권의 가르침으로부터 평신도가 해방되는 것이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마음이 아니였나요?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왜 그렇게 얼렁 안 말했냐고요? 조심히 주저주저하는 사람한테 쏫아 부으면 대화가 안되는 거예요. 믿었던 후배가 알고보니 적진의 마인드였네?!! 하면서 통탄해서 소리친것 처럼 오바 절규하지 마세요. 저하고 차분히 말하면 혹시 명분에서 밀릴까봐... 그걸로 자존심 상할까봐... 부족한 합리성에 강변하신거 같애요. 제 생각은...
순장님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생명문제로 낙선운동을 한다고 하셨죠?!! 근데 한 후보만 표적이 되는게 정당합니까? 여기가 인천인데, 제 생각에는 생명에 대한 책임 문제라면 그 때 현역 광역단체장은 더 책임이 있는것이 아닙니까? 거창하게 법률과 국가적 차원의 장관 책임 얘기하기 전에 현장 지역 공무원들이 정상적인 관리 감독만 잘 했어도 어쩌면 실제 참사는 막았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많은 경우의 사람들이 제 주장도 들었다면 분명히 일리 있다고 할거라고 확신합니다. 한번 물어보세요!! 커피라도 먹을 시간이 있고 차분히 순장님과 얘기 했더라면 동의해 주셨을지 아님 저를 설득시키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순장님이 순장님의 자존심과 강변하심을 하나님에 대한 신앙 지킨다는 듯이 변명하신다면 전 순장님의 한계를 본걸로 생각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말씀드린 서로다른 견해 때문에 이 글을 쓴건 아닙니다.
저 순장님한테 이런 말씀 듣고서 할 말이 생겨서 이 글 쓰는 겁니다.
저더러 신고하라니요? 니가 지금 날 가르치는거냐니요? 제가 신고하기전에 항의 할라고 대드는 놈이란 말입니까? 제가 선배인 사람 깔보고 잘난척 할라고 지적질이나 하는 단순한 인간이란 말입니까?
순장님 제가 좀 가르치면 어땧고 순장님이 좀 배울 경우라면 어때요~~~? 대화하는 걸로 서로 배우고 알고 생각도 바뀌고 그러는거지... 이게 지금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믿는 사람한테 대화 중에 나올 수 있는 말이에요??!! 1년 2년 나이차이 나는 사람이라고 서로 대화하다가 어린 사람한테 못 들어보던 새로운 말을 들으면 연장자가 으레이 하는 말이 너 나 가르치냐? 이래요? 마누라 자식새끼가 하는 소리는 일절 듣기 싫어하고 부리기만 하는 산골 종가집 할아버지나, 교회 리더랍시고 독단하면서 성도들 반대 의견 눌늘때 쓰는 나이 75세 넘은 목사가 할 만한 소리 아니냐고요??!! 이런 사람들 순장님 싫어하시는거 아니었어요? 이건 상대방 제압하는 소리지요. 이런표현을 쓰면서 저한테 대답하라고 뭐 묻는거예요? 그럼 제가 정상적으로 말 할 수 있어요? 순장님이 TV대담 프로에 나가서 테이블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한테 그 방송이 끝날때까지 한번도 흥분하는경우를 못 봤습니다. 온 국민이 다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신앙 양심까지 보란듯이 꺽어버리는 작자들한테도 몇시간씩 들어주고 끝까지 차분하게 설득하는 걸 많이 봐왔습니다. 마음을 같이하고 생각이 비슷한 동역자들은 얼마나 그 사람들보다 귀한 사람들입니까? 전화 한통 간의 생각과 상황으로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에게 역사하실지 모르는 사람들을 관계에서 뒷 걸음질치게 할 수 있냔 말이예요??!!
독립운동하는데 외놈들 법 지키면서 싸울수 없는거죠!! 비유 잘 하셨어요. 어디요? 조선 총독부요? 경찰서요? 언제까지 본인 혼자만 싸우시는 상황인가요? 아니면 같이 싸우는 상황으로 발전하더라도 지휘의 전권은 본인이 항상 차지하시는 거예요? 어쨓든 싸우기전에는 몰래 잠입해서... 진짜 중요한 일에 합심해서... 전열을 정비해서 한번에 같이 싸워야죠!! 가는길에 왜병 만났다고 '빵' 쏘고 '난 잘했어!!' '난 옳은 일을 했어!!'하면 같이가던 동지들이 맞추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도 맘 좀 상해서 당분간 순장님 보기 싫은 마음이고 설교도 찾아 듣고 싶지 않아요. 저도 순장님 승질 알기 때문에 어디선가 "야!! 너 말 다했어? 나 좀 보자!!" 하는 소리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그럼 전 "누가 보쟎다고 갖다 바칠줄 압니까?" 하겠죠... 전 여지껏 마음으로 응원하고 하나라도 더 올바르게 배울게 있을까 해서 순장님 글과 설교 족히 100편은 넘게 봤어요. 200편 봤을지도 몰라요. 분명히 설교와 선택은 다른거죠!!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를 세우신거죠? 아마 분명히 각자 살다보면 언제쯤엔가는 서로 볼 수도 있을꺼예요. 그리고 보게 된다면 협력하는 입장일 겁니다. 적어도 우리는 "내가 하나님을 깨끗한 마음으로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고 믿으니깐요. 하지만 "내가 분명하게 대의를 갖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내 작은 부분에 이견하는 사람은 두번 말 할 필요 없어!! 라고 하신다면 조용히 잘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싫어하는 어떤 사람들도 그렇게 항변하는 모습이니까...
어쩌면 순장님과 제가 이 부분에서도 다르게 생각 할지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소위 예배라고 부르는 종교 의식행위를 전 참 된 예배의 완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혀 아닐수도 있고요.. 그저 예배해야 한다고 울리는 시작 종 소리가 될수는 있을겁니다. 한국 교회의 많은 지도자들이 예전이 예배의 이름과 명분을 대신하게끔하고 방관하면서 참된 예배의 목을 밟고 서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을 무슨 선문답인것 처럼 치부해버리죠!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 대신으로 옆게 있게한 작은 소자를 내 입신의 유용한지 따지면서 바라보는게 습관입니다. 내 옆에 나와 상관 없는 사람!! 나보다 작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큰 예배의 대상이며 시작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저 솔직히... 순장님께서 한번의 본인의 자존심을 세우기위해서 평상시 별 유용도 없는 사람, 앞으로 우리 교회에 별로 올거 같지도 않을 사람 취급당해 인간 관계가 처분된거 같아서 매우 슬픕니다.
똑똑한 분이시고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라 믿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글 올린 것의 이유를 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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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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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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