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천국의 상속자가 되다

 

나는 아주 작은 해프닝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반목하거나 그들을 비난 하는 심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나와 상관 없는 세상에 많은 사람들 에게 증오심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 합니다. 누구든지 조금이라도 나에게 불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면 나는 곧 그를 배척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나는 순장 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순장 입니다.

 

나에게 참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나는 잠시지만 학창시절을 통하여 성경공부 소그룹모임을 인도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효과적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방법에 대한 웅변과 전도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의식 뿐만 아니라 간혹 설교자들 중에서 자신의 마음 속 증오심을 설교와 강론으로 표출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러고서도, 앞으로도 계속 과정과 의미를 상실한 이런 과거의 사람 모으기식의 교회 부흥이라도 바라고 있다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섬김과 사랑을 배제한 다른 어떤 세상적인 방식의 지식과 웅변과 신비주의와, 소위 도통 하는 소리를 배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야겠는데 예수님처럼 섬겨야겠는데 예수님 처럼 사람들을 위하여 희생 해야 되 겠 는데 도저히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천국 상속자로 나를 인도하지 못하는 그 어떤 것도 나의 온전한 훈련이 될 수 없습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와 웅변도 강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리더십도 심오한 것을 깨닫게 하는 성경공부의 리더의 역할도 나를 천국 백성으로 인도하는 훈련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