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쳤고,다만 흐린 구름뿐인데
큰 딸과 작은 아들은 우산을 펴 엄마를 서로 덮느라고 부딪히고 까르르...
엄마를 사랑하는가 보다.
까치발 남동생이 하나
사랑하는 아이들이 둘
우산은 모두 세개
흐믓한 객의 시선까지 넷이다.
‐-다윗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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