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무시 할 수 없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정치라는 것을 깨달았다.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고 있고 또 미약하지만 참여하여 지금의 난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보는것도
나름 의미 있고 미래를 생각한다면 가치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얼마전 대선에서 창조 한국당의 문후보가 많은 이들로 부터 호감을 얻고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것을 보았다.
대통령은 안 됐지만 얼마 후면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기회, 총선이 있기에 정당 정치와 의회 정치로 대변되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 창조한국당이 일조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헌데 하루 이틀 전으로 그 당의 파열음을 들었다. 문대표가 독단적인 결정을 해서 측근들이 당을 떠날것이라는 소리였다.
나도 내심 기대하는 바가 있기에 그당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런 모습의 정치를 보여 주십사 하고 글을 몇번 남겼다.
아직 당 홈피에 글 올리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그래도 좀 노출이 될꺼라 생각했지만 이 게시판이라느게
그다시 찾는 사람이 없고 또 신경써서 보는 열성이 없으면 있으나 마나한 게 아닌가?
그다지 썩 어필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내 의견에 나 스스로 민주주의 발전에 관하여 잠재성이 있다고 생각 되기 때문에 어디에 누가 될찌는 모르는일이지만
지속적으로 의견을 게제하고 공감을 얻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민주주의 발전에 장애가 되는 문제중 가장 큰 문제는 국회의원 된 사람들,
또는 몇번 했던 사람들은 목이 곳고 높아진 자만심 때문에, 자신들에 인생살이에 열중해서
국민들을 위한 이타적인 행보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하면 그들을 매 순간마다 사심 없이, 자신이 아닌 국민들을 위해 열심으로 살게 만들것인가?
그들의 성화를 기다릴 것인가? 그들을 견제 할 것인가?
인간의 성화?--이 말을 듣기는 많이 들었지만 과연 다수의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유도 할 수 있을까?
극소수라면 혹 몰라도...
민주주의 구조 자체가 견제를 통한 권력 분산이 아니었던가?
선거를 통한 견제? -- 선거 6개월전에는 한번씩들 눈치보는것은 잘 알고 있다.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그들이 나와 내 가족들, 내 이웃들에게 헌신하고 살도록 조정하고 싶다.
그렇게 만들어야 겠다.
그래야 살기 힘들다고 지방에서부터 쌀포대 안고 소 돼지 몰고 와서 소리질러대는 농민들에게 어느 한놈도 나와 들으려 하지 않고,
물대포나 쏘아대는 저따우 행태를 안볼것이기 때뭉이다.
나는 미래의 어느날에 대해 분명히 말할수 있다. 저런 작태는 언젠가는 사라지고, 어떻게 해서든 불만을 토로하는 국민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해결 방도를 마련해 섬기는 모습을 보이던지 하는 민주주의 완성의 날이 올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대표인 저들이 평상시에 그네들끼리의 이권 다툼을 위해 박터지게 싸우는 일이 지속되지 않도록
좀 도와 줘야 한다.
생각 같아선 저들 모두를 순종 학교에 쓸어 놓고 철저한 얼차려를 통해 개조하고 싶지만, 일들도 해야하고 무슨 벌 받는 것도 아니니깐,
국회의원 생활하는 동안 항시 국민들을 만나 의견 교환이 이루어 지는 것으로, 공부를 시키고, 만남과 과제를 주는것으로
기본 소양 유지를 시키면 어떨까?
이건 어디까지나 미숙한 내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전문성 없이 그냥 예를 들어 한 말이기 때문에 꼭 '이렇게'라고는 말하느게 아니지만,
어�든지 무슨 견제, 적어도 국회의원이 된 후로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분명한 창구로 국민들을 피부로 직접 만나고,
듣고 답하도록 관리했으면 하는것이 내 의견이다.
전쟁을 대비해 군인을 미리키워 놓고,대학에 들어 가려해도 학교를 다니며 준비하건만
우리내 나라 정치는 동네 유지들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인사들 그때 그때 모은다는게 문제인 것이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보다 주인 알아보지 못하는 거들먹쟁이들을 청산 할 방도를 생각해 보아야 겠다.
내가 이걸 건의했었다. 사실 너무 없었던 이야기고, 파격적인 것은 사실이었다.
전국적으로 거의 대부분지역 국회의원 낸다고 하길래 도대체 어디에 키워논 사람들 있느냐? 아무나 모아서 새불리기 해봐야
열우당꼴 되지 않겠냐? 했더니 이말에는 또 발끈들 하는걸 봤다.
일딴 모아 놓고 문 대표가 중심만 잘 잡으면 된다나?
국민을 위해 일할 일꾼을 당이 이렇게 준비하고 있고, 의원 된 이들도 이렇게 견제,관리 한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고 재차 건의했다.
당이 어려워 졌다니 이것도 한 사람 맘 같지 않은 모양이다. 거기도 처음에는 뜻이 통한다고 생각해서 모여 들었을텐데,
문후보의 인물과 국민을 대하는 그의 의중을 이해해서 왔다면 또 이렇게 쉽게 결별할것 같은 소리를 내는것은 과연 그네들의 인내심도
알만하다.
지금의 정당들이 모였다 헤어졌다,또 다시 모여드는 모양의 진짜 이유들을 확실히 이해 할 필요가 있다.
각기 개인의 이득 관계로 이렇게 몰려 다니다가는 골만 보고 산다면 국민은 영영히 진짜 주인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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