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진리를 생각하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신성 LED 십자가 2008. 3. 7. 05:07

나도 오늘 하루 종일 몸이 아파서 일도 못나가고 종일 인터넷만 했다.

 

온통 눈길끄는 재미난것 보고 뉴스보고, 게임도 꽤 했는데, 꼭 한 귀퉁이에는 하나님이

 

생명에 대해 물으시는 란이 꼭 한번씩 나타난다.

 

그럴때는 "예?!!"하고 아는척 해야한다.

 

방금도 개인 동영상으로 어떤 학생 플룻 연주를 봤는데 올해 연대 수시 들어가는 조카가

 

의젓하다면 자랑스러이 조카 연주를 올린것이었다.

 

내가 12 년이나  했던 주일학교 교사를 그만둔 이유중에 하나가,

 

부모들이 어떻게든 자기아이를 남보다 유능하게 만들려는 극성이

 

이웃 사랑하라는 하나님 메세지보다 더 우선되는것에 실망한 이유도 있었다.

 

안타갑게도 이 극성은 몇명 안되는 교회 지도층 사람들에게도 여실히 볼 수있었으니,

 

주일 낮 12시 반 까지 할꺼 하고 얼릉 독서실 보내는 모습이었다.

 

그러니 이게 될 말인가? 주일학교 선생들은 사람돕는 사람을 복음이라고 가르치는데,

 

믿음있는 엄마들은 험한 세상 강자로 살아도 손해 보는일 많은데 어떻게든

 

초 강자로 내 아들 딸을 만들어서 내꺼 뺏기는 일 없게 만들어야 한다하니,

 

세태에 밀려가는 불쌍한 예수님 혼자 왕따 됐다.

 

 

연세대 들어가니까 의젓하겠지요.

 

그러나 정말 의젓한 것은 그 아이가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에 감사하면서 자신의 이웃을

 

배려하고 섬기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될때 정말 의젓하게 누구에게나 인정받지 않을까?

 

그 연주를 듣고 곧바로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이것 보시는 여려분도 의젓한 분들 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