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할 수 없는 정치

함흥에서 또다시 퇴각하는것인가?

신성 LED 십자가 2010. 4. 14. 05:13

역사 공부들은 무엇 때문에 했나?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를 바라본다면 미래를 조망하는 일은 어느정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 차라리 내 주식 상향 칠 종목을 점쳐보는데나 신경쓰는 것이 더 나을까? 물론 그래야 먹고 사니깐 그것도 해야 겠지만 온통 먹는 것만 전부이면 우리 스스로 돼지나 다름 없단 말인가?

 

오늘 나의 마음은 어두운 앞날의 북쪽 이웃들을 생각하니 나 스스로 존재 가치 떨어지는 듯 무겁고 답답하다. 

 

내 나이에는 본적도 없는 북녁 사람들이고, 잠시 나오는 뉴스의 한마디들이지만 지금 같은 시각을 사는 같은 민족의 이웃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어렵지 않게 나는 미래의 언젠가 남북으로 철저히 차별지게될 갈라진 민족의 원망 섞인 이질감을 느낀다. 남쪽 인구는 5천만이 넘은지 한참 됐지만, 지금 북한은 인구가 얼마나 될까? 눈앞에 보이지 않지만 귀에 들리지 않지만 아사자들이 있다고 하니 얼마나 처참함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할까? 나치가 잔혹하다고? 우리는 겉으로는 평화 사랑 애호가 인척하는 감각 없는 돼지들이 아닌가? 우리는 역사의 책임을 피할수 있는가 말이다. 그저 겁쟁이들인것 같다.

 

금강산 사업을 중국에 넘긴다고 하니, 이밖에 많은 사업들도 중국이 개입하고 있다고 하니 그냥 될대로 되라 하는것인가? (생각없는 멍청이... 지 집앞 정원 하고 싶다고 소원 풀이나 하는 돌대가리...) 구한말 나라 망할 때도 기억을 못한단 말인가? 평화통일 경제적 영향력을 배제한채 외교 하나만으로 된단 말인가? 나두면 감 떨어 질거라고 처다만 보면 되는가? 통일할 생각은 있을까? 중국을 통해 북한에 관광객이 수백만씩 드나들면 그대로 고착되기 쉽상인것을 정말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