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진리를 생각하고

일치를 위한 제안과 기도

신성 LED 십자가 2008. 2. 22. 19:15

 

 

수년 전부터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신앙의 일치와 교회 연합을 위한 마음을 주셨다.

 

그러고 보니 내가 교회의 탑을 세우고 십자가를 고치는일이 어쩌면 주님께서 이러한 계획 속에서

 

나를 일치운동을 위해  살라고 예비하신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일하는 교회마다 청년과 주일학교 교사를 중심으로한 지역 연합과 협력을 이야기하면

 

처음 나오는 반응은 당위성에 대한 의견 보다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내지는 큰 교회가 먼저 기득권을

 

버리고나눔을 실천해야 하지 않냐는 말씀들이다. 그럼 나는 하지만 개선해야 하는 문제임이

 

분명하다라는 말로 주의를 환기시킨다.

 

정말 나도 신학해서 만일 목회를 하는 입장이었더라면 오히려 이런 의견을 말하기가 어려웠을것이다.

 

순수성이 의심 받거나 같은 목회자들끼리 경계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럴때면 내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깊은 간섭을 느낄때도 있다.

 

교회가 가지고 있는 똑 같은 힘이라고 해도 이웃을 위한 배려와 양보, 희생이 있다면,무엇과도

 

바꾸지 않는 우선 순위가 있다면,무엇과도 바꾸지 않는 우선 순위가 있다면 예수 닮은

 

 선한 영향력이라 할 수 있겠다.

 

 만일 그렇지 않은 경우에 힘을 비축하는  과정이 있고, 축적된 재정의 편향된 자기 위함이 있다면,

 

우선순위가 결코 나 자신이 아니며 하나님이라는 커다란 구호가 있어도 육체가진자의 발톱을 스스로

 

제어하기란 예수님 말 처럼 낙타가 바늘 귀 지나가는 청년의 예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것이다.

 

아무리 교회라 하더라도...

 

아쉽게도 이 단순한 배금주의의 턱에 걸리는 모양을 어쩌면 가는 교회마다 거의 다 보아야만 하는가?

 

자기변명과 자기 합리화가 넘쳐난다. 그러면서 강의는 뉴에이지경계를 시키고 있으니,

 

제사장이 물뚜멍 안보고 성소 출입하는 꼴이다. 우리는 우리 얼굴은 거울에 비추어 보자.

 

이럴찐대 이웃 사랑을 향하는 우리가 준비 되었다는것인가? 우리가 지역 사회에 어느날 갑자기

 

맘만 먹으면 뛰어들어 기여 할 수 있다고 자평 할 수 있는가?

 

때문에 교회 연합과 신앙의 일치가 먼저라는것이다. 이웃한 교회와의 경쟁적 관계를 청산하는것은

 

지금 우리에게 숙명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먼저 연합함으로 형제의 처지를 듣고, 기도 제목을 나누고,서로 이해하는것이 순서이고, 더 타당하고,

 

서로의 뜻을 모아 힘의 결집하고 선용하도록 해야한다.

 

 

우리에겐 심판이 남아있다.

 

우리끼리 서로 '믿는 이들은 관대한 판결이며, 심판없음'이라는 거짓 증언 해서는 안된다.

 

심판주는 따로 계시고 그가 믿음과 거짓 믿음을 예고 하셨음을 잊지 말자.

 

심판대 앞으로 분열의 오만함을 들고 가지말자.

 

예수님의 마지막 새벽 기도에서 우리의 일치를 기도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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