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올마이티 영화를 오래간만에 봤습니다.
미국인들은 많은 영화 곳곳에 그네들의 생활 속에서 만났던 하나님에로의 신앙이 녹아 있어요.
아무래도 영화는 접하기가 쉬우니까 그나마 그들의 신앙적 사상을 나름 볼수 있죠??!!
전능한 하나님의 능력을 부여 받은 주인공이 잠깐은 자신을 위해 능력을 편이적으로 사용하다가
하나님의 입장을 이해해 가기도하고 자신의 참 자아를 성숙시키고, 찾아가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게 잘 표현되있습니다.
여기서 그 주인공은 참된 자신의 행복이 전능한 능력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경쟁자를 무력하게 만들고, 상황을 자기에게 모두 유리하게 몰고가서 사회적으로 승승 장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뜻대로 되지 않는게 있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진실된 마음을 얻기가
너무 어려웠던 겁니다.
자신이 몰두하고 있던 성공을 이루면 여자친구도 자기 못지않게 만족하리라고 착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소한 다툼으로 친구가 떠나는데, 어렵게 찾아가서 어거지로라도 마음을 뺏을려고
손을 뻗어 보지만, 하나님의 능력도 자유의지는 간섭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결국 마음 아프지만
발길을 돌리지 않을 수 없게됩니다.
그렇죠!! 아마 그도 강제로 그녀의 마음을 빼앗었다면은 그가 얻으려던 마음은 아니었겠죠!!
그 마음이 그에게 참 행복이 되었겠습니까?
여기에서 그는 하나님의 마음도 이해 할 수 있었을겁니다.
하나님도 그 분 자녀인 인류의 마음, 하나님을 이해해주고 하나님을 향해 사랑하는 그 마음을 얻고자
오래 기다리는 인내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서 얻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참 행복이고,참으로 진정한 마음일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인생을 소비하면서 우리 자신의 행복을 끝없이 찾아 헤매이는 과정이지만
스스로가 깨닫고,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손을 뻗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계속...
그런데 여기서...
어려운 문제가 또 한가지 있습니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 자신의 결핍이나 병든것이나 자기 만족을 알지 못한다는겁니다.
내 행복의 파랑새의 지짜 모습이 어떤 것인지 몰라요.
내가 만족 할 것이라고 죽기 살기로 이것 저것을 채워보지만, 음식으로 채우고, 더 많은 돈으로 채우고,
더 높은 학문과 많은 친구들로 채워보지만 결코 잡을 수 없는 파랑새는 여기와 보면 또 저기 가 있고,
또 달려가면 다시 저곳으로 가 버리죠!!
이때 하나님은 인간에게 찾아오셔서 이 모든 만족의 궁극적인 결과물은 하나님 자신이신 것을
예수님을 보내셔서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과 인류의 만남은 참 사랑을 찾아 헤매는 두 연인의 갈망과도 같습니다.
고멜을 찾아 숫한 고초를 마다하지않는 남자의 구애와 같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리면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버드나무처럼 뿌리를 뻗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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