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할 수 없는 정치

정당들의 필승전략

신성 LED 십자가 2008. 7. 7. 15:31

 

 

 

제목을 이렇게 까지 자극적으로는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쓰고보니 정말 필승전략 중에 필승전략입니다.

 

그렇죠!! 소위 정당이란 곳에서 꾸준히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이일을 해야죠!!

 

결론부터 말해서 뭘해야 하느냐?!!

 

우리당은 국민들께 최상의 정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언제나 늘 평상시에 이러한 정치 후보생들을 발굴하고,키우고,평가하고 관리해서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국회의원 만들겠습니다. 공직에 나가도록 추천하겠습니다.라고 천명해 보십시요. 필승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요?

 

노....노....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지금

 

그런적 없습니다. 선거등록 마감 전에 국회의원 하겠다는 사람들 신청 받지요?

 

그럼 재정적으로 좀 여유있고 시간도 되는사람들....

 

주로 여건되는 동네 유지들이 모여듭니다.

 

나중에 되봤자 자기배에 기름 채울 욕심 가득한 사람들이죠.

 

지금 맨날 종로 한 복판에서 사람들이 촛불 하나씩 들고 밤새 악 쓰고 있어요.

 

그럴 필요가 뭐가 있어요. 자기내들 대표요,대리자인 국회의원들이 부재중인가? 원래 국회의원들 통해서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게 이게 순서 아닌가?

 

이래서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하는거 아니예요?

 

근데 우리가 뽑은 대표들도 못 들은척 하고 있단 말이예요?

 

행정부가 말 안듣는다고 하는건 어쩌면 별로 중요한게 아닐지 몰라.그러나 삼권 중 입법부 의원들은 바로 우리의 대변인들 아니냐고요!! 그런데 밤새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그 사람들은 나 몰라라 한단 말이예요?!!

 

이게 무슨 무슨 민주주의야? 전혀 민주가 안되는구만...

 

419도 절차대로 한게 아니쟎아요??!! 그때는 미숙한 때라고 하자고요!!

 

오늘날에도 이런식이면 60년 민주주의 해 봐도 민주 안되니깐

혁명해서 민주주의 안하고 딴거 한다고 해도 할 말 없는거죠!!

 

하지만 한가지만 보완하면 민주주의 안 버려도 될 것 같은데...

 

그건 바로 입법부가 확실한 민의 대변을 이룩해서 철저한 국민의 손발이 되면 됩니다.

 

그럴려면 첫째 인적 구성에 내실이 있어야 하고요.

둘째 실시간 투명한 국민 감시와 간섭이 이루어 지면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얼마나 빠르고 발전 됐는데 선출됐다고 4년 5년 그냥 맥빠지게 설렁설렁 지 맘대로만 행동하다 선거 때만 가까와지면 듣는척 한단 말입니까?

 

지금의 민주주의 그러니깐 간접 민주주의, 대의민주주의의 지금 이대로의 모습은 안되요. 국민들의 요구가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안마다 촛불들고 정부와 매번 맞서는 것도 않됩니다. 돈과 시간이 문제가 아니고, 이로 인한 절망적 미래가 문제인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개혁이 필요하니다. 새로운 개혁이라기 보다는 원래 삼권분리의 취지가 사는 개혁이 필요해요.

 

그래서 적어도 입법부를 상대로하는 철저한 견재--이 부분에 대한 직접 민주주의(?)--가 아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촛불은 꺼지면 않됩니다.

 

우리는 이 기회에 우리의 상처 많은 거짓 민주주의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민주주의의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촛불이 꺼진다면 이것이야 말로 다음번의 민주주의를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혁명을 예고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